
미샤 저 죽을 때까지 이거 만들어주세
17년도에 5점리뷰 썼는데 지우고 다시 씁니다
6년 넘어가는 지금도 쓰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쓸 거예요
고정력 진짜 좋아서 번짐 없는 편에(눈 유분 + 많이 웃는 날엔 종종 지워지긴합니다. 그래서 신경쓰이는 날엔 아이라인 그리고 나서 노세범 소량 덜어서 눈꼬리랑 쌍꺼풀라인 유분 쫙 잡아주면 거의 완벽에 가까움) 만일! 번져도 자연스럽게 번져요. 진짜..
그릴 때도 자연스럽게 그려집니다. 뭉툭한 펜슬은 답답하고 잉크형?브러쉬일체형?(뭐..였죠?)은 너무 인위적으로 깔끔한 라인이라 싫다면 무조건 이거. 브러쉬로 내손맛따라, 내맘대로 조절해서 그릴 수 있는 게 진짜 넘 좋아요. 브러쉬 쓸 때 정말 편하게 디자인돼있고요. 동봉된 브러쉬 그냥 써도 나쁘지 않은데 잃어버리기 쉽더라고요. 이것만 6년째 쓰다보니 언제부턴가 맘편하게 쌈직한 필리밀리 라이너용 브러쉬 하나 사서 파우치에 들고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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