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쿨박스
그동안 롬*의 01번 쉐딩을 써왔는데(쿨톤 쉐딩 처음 나오기 시작했을 때 구매..) 가장 밝은 색만 쓰는데도 너무 얼굴에 튀게 쉐딩이 돼서 난 쉐딩이 안 어울리나ㅜㅜ 속상했어요(사실 안 어울리는 것도 맞음)
저는 13~17호 정도 피부라 색이 좀 진한 것만 어떻게 하면 될 것 같아서 밝은 피부에도 흐릿하게 나오는 쉐딩을 찾아녔고.. 누군가의 리뷰에 끌려 홀린듯이 삐아를 구매했어요.
아직 실제 메이크업 해보지는 못했지만 손등에 발색한 결과 흐릿하니 마음에 들어요.
롬*과 색상 비교를 해보니 가장 밝은 색이 삐아에서는 아주 어두운 색이더라구요!!!
실제로 보면 가장 오른쪽 색은 그렇게 회색빛은 아니고 코코아 처음 타면 가장 위에 보이는 거품색 같은 회색느낌이라 아주 밝고 핑큰가?! 싶기도 한 색이에요.
그 옆 가운데 컬러는 가장 진해보이는 컬러인데, 그것도 비교군이 여기라 망정이지 솔직히 말하면 코코아 타고 위에 거품 좀 걷어내면 보이는 컬러라 어둡다고 보기엔 어폐가 있습니도..
가장 왼쪽 색은 앞서 말했듯 롬* 가장 밝은 컬러와 색이 동일해요 좀 붉은기가 있는 갈색입니다
총평: 피부 밝은 분들이 쓰기 좋은 밝은 쉐딩.. 어두운 분들은 젤 오른쪽 색으로 하이라이팅 가능하실듯 생각보다는 매우 쿨하진 않아서(맨 왼쪽색땜에) 미지근 톤도 맨왼쪽색과 섞어쓰면 적당히 쓸 수 있는 정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