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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큰 브랜드의 제품 (입큰X먼지나방) 퍼스널 무드 레이어링 블러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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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큰X먼지나방) 퍼스널 무드 레이어링 블러셔

4.4533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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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imhome

28민감성
5
2023.11.16
#아이시 클라우디 #베일드 퍼플 먼지나방 개발템은 나오는 족족 소장했을 정도로 착붙이라 이번에도 믿고 구매. 13호 쿨톤 피부 기준. 둘 다 블러셔보다는 섀도우에서 많이 보던 색감과 발색력 = 블러셔치곤 굉장히 채도 낮고 페이오프가 잘 됨 = 오히려 섀도우로 썼을 때 더 만족스러울 수 있음 국내외 브랜드 불문하고 블러쉬는 보통 외색이 레어한 보라색이어도 피부에선 채도/온도감이 확 높아지면서 무난한 푸시아핑크로 올라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둘은 실발색이 팬색을 배신하지 않는다. 국내 브랜드 쿨러셔는 죄다 부옇게 떠서 못 쓴다 하는 뮤트톤 or 딥다크톤 or 23호 이상의 피부톤이라면 정말 만족스러울 듯. 라카 허쉬, 웨이크메이크 소프트뮤트, 더샘 멜로우블라썸 등등 여타 유명한 보랏빛 치크들을 떠올릴 수도 있는데 입큰이 압도적으로 쿨하고 퍼플 컬러감이 두드러짐. 앞서 말했던 제품들이 외색과 달리 너무 화사하게 or 웜하게 올라와서 실망했던 사람이라면 입큰 강력추천. 반대로 말하면 보라색이 웬만큼 잘 받는 확신의 쿨톤이 아니라면 소화하기 힘들 듯. 치크 중에선 대충 비슷한 것도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특별하고 오히려 섀도우에 가까운 느낌이라, 볼에 올렸을 때 너무 탁하거나 진해서 컨트롤이 어려웠다면 꼭! 눈에 써보는 걸 추천. 제형도 '섀도우 수준의 고발색 대비' 가루날림이 적은 편이고 딥한 쉐이드인데도 얼룩 없이 균일하게 블렌딩되어서 좋았음. 다만 보라색과 탁기를 심하게 토해내는 페일-라이트톤이라면 아이시 클라우디보단 플레인써머를 추천. 오히려 플레인써머가 탁기 없이 밝고 웨어러블한 쿨핑크여서 블러셔 같고, 아이시 클라우디가 훨씬 섀도우다운 발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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