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털이 많은 피부는 오일 클렌징이 좋지 않다고 해서 가끔 클렌징 겸 피지 관리용으로 사용해요.
패키지 때문인지 이름때문인지 실제 사용감이 그런지 잘 모르겠는데 몬가,, 몬가 순한 느낌이 있어요,,,
다른 클렌징 밤보다 덜 기름지달까? 좀 담백한 느낌이에요!
뚜껑도 돌려서 따거나 번거로운 방식이 아니고 원터치 캡이라 사용이 훨씬 편해요!
스파츌러도 뚜껑에 내장 가능하고 사용에 불편함이 있진 않아요.
부족하게 사용하면 롤링하면서 피부에 자극이 가기 때문에 충분히 부드럽게 롤링 할 수 있을 만큼의 양을 녹여서 전체적으로 도포 후 피지 고민 부위 위주로 롤링 해줘요.
대신 너무 오랜 시간 하면 오히려 노폐물이 나오지 못하고 다시 들어가기 때문에 적정 시간만 해주는게 중요해요.
한 번의 클렌징으로 피지나 블랙헤드가 전부 다 뽑히는건 애초에 말도 안되고 한 번 클렌징 할 때 손에 느껴지는 피지 덩어리가 가끔 있었던걸 생각하면 피지 관리도 충분히 되는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클렌징밤의 본업인 클렌징도 정말 잘 돼요.
눈이랑 입술은 립앤아이 리무버로 미리 지우고 베이스랑 미처 덜 지워진 눈 화장까지 깔끔하게 잘 지워집니당
성분도 좋고 제품력도 좋아서 추천하는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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