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우 온 쿠션 [SPF50+/PA++++]

일단 이 제품 사용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점은 커버력이 생각보다 높다 / 글로우 쿠션 치고 매트한 편이다 이 두 가지였습니다 바르기 전에 양조절을 했는데도 퍼프가 이미 머금고 있었던 양이 좀 되는지 살짝 두껍게 발리는 느낌이 있었구요, 커버력도 꽤 높았던 것 같아요 얼굴에 트러블 흔적이 남아있는 부분은 웬만하면 70% 이상은 커버할 수 있었어요 대신 쿠션 자체가 얇게 발리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양조절은 정말 필수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글로우 쿠션이라고 해서 기대를 많이 하고 사용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글로우한 피부표현은 안 됐던 것 같아요 물론 매트 쿠션에 비하면 글로우한건 맞지만, 글로우 쿠션보다는 세미매트 쿠션에서 좀 더 광이 도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당 제품의 향은 그냥 전형적인 화장품 향이었고, 퍼프 자국이 좀 나아서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것 같았어요 막 엄청 자연스럽고 예쁜 피부표현은 안되는 것 같았지만 그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저는… 굳이 재구매는 하지 않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