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글린트 브러시를 소개하는 끄적임
팬 브러시는 아니고 글린트 글리터 젤 사고 받은 증정용 브러시가 의외로 쓸모가 있어 전체 공유드리고 싶다. 증정품으로만 영영 남긴 아까운 것 같다. 따로 팔아도 괜찮을 만한 퀄리티였다. 필리밀리 도구 느낌으로. 앞뒤로 브러시 두 개 달린 건데 모가 거칠지 않으며 휴대하고 다니면서 화장 수정하기 좋은 브러시. 특히 콩알처럼 작은 브러시는 쌍꺼풀 연장 희미하게 이어줄 때 제 영역을 벗어나지 않아 흐뭇하다. 삼각존에도 평온. 브러시 디자인도 깔끔 세련되고 이대로 사라지기엔 아 이걸 이렇게 끝낸다고? 하는 아쉬움이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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