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 립 캔들 틴트

라벤더모먼트와 로즈힙크림 루비초코릿 세가지 컬러가 있는데 로즈힙컬러는 베이스컬러로 사용하기 딱 좋음. 라벤더모먼트는 어디서도 본적없는듯한 그런 컬러. 그레이시한 라벤더 컬러라고 설명되어 있는데 정말 말 그대로이다. 오묘하고 차가우면서도 은은한 컬러. 루비초코릿은 라벤더모먼트보다는 조금더 따뜻한 핑크+장미컬러 이건 사람마다 발색차이가 있으니 객관적인 평가는 조금씩 다르겠지만. 참고로 계절별 피부타입톤에 따른 추천컬러가 안내되어있으나 각자 어울리는 방식의 립 메이크업으로 충분히 메이크업이 가능할거라고 생각되서 사용하고 싶은 색을 골라서 구매했었음. 봄웜같다가도 겨울쿨같다가도 여름쿨, 가을웜은 확실히 아닌데 뭔가 애매한 그런사람이라 적당히 쿨하고, 애매하게 웜한 그런컬러로 골랐음. 로즈힙은 그런 차원에서는 아주 동떨어진 컬러지만 베이스용으로 구매한거기때문에 딱히 신경쓰지 않았다. 제형은 벨벳이라고 하기에는 좀 더 매끄럽게 표현되고 매트한것같지만 막 입술이 갈라지거나 각질이 올라오는 그런 매트함이 아니여서 뭐라고 설명하기가 어려움. 촛농제형이라고들 하는데 정말 촛농 떨어진거 보신분들이라면 매우 크게 공감하실수 있을듯하다. 번들번들 말고 반들반들 ? 매끄럽고 보송하게 마무리되서 마음에 들었다. 발색이 보여지는 그대로 잘 되는 편이지만 양을 최대한 덜어내어 얇게 얇게 바르는것을 추천. 풀립보다는 그라데이션으로 바르는데 더 이쁜듯. 색상이 다 너무 이쁘고 유니크해서 여러색상 구매해서 그라데이션으로 메이크업 하는걸 적극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