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핏 벨벳 선스틱 [SPF50+/PA++++]

평가단 당첨이 되서 사용을 해봤어요 처음에 크기에 놀랬어요 일반 시중에 나온 선스틱 중에서 가장 컸어요 작은 사이즈는 바를때 여러번 왔다 갔다 해야해서 얼굴 면적이 크신 분에게는 불편할 수 있는데 이건 얼큰이들도 사용하기 딱 좋은 사이즈 예요 그리고 몸에도 발라도 용량이 많아서 부담이 없어요 그리고 PA지수가 높은 제품은 본 적이 없는데 엄청 높네요 스웨트랑워터프루프라서 땀이 많은 사람이나 땀이 많이 나는 계절인 여름에 사용하기 좋고 야외 활동이 잦은 분에게 딱 적합해요 저는 거의 실내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지수가 높지 않아도 괜찮아서 구매는 안 할 것 같애요 그리고 선스틱이 발림성이 엄청 좋아요 스무스하게 발리는데 지성 피부에는 번들거림이 있고 저랑 성분이 맞지 않는 오일류가 많이 첨가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바른 후 피부가 가려웠어요 피부 타입은 건성이신 분에게 잘 맞을 것 같고 건조한 환절기에 바르면 좋을 것 같애요 보습이 되서 얼굴이 당기지 않더라고요 눈가에도 일부러 발라 봤는데 눈가는 눈시림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선스틱의 최대 단점인 먼지나 이물질이 잘 붙는데 이중마개가 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저는 사용후 꼭 휴지로 닦아내요 그리고 용기가 돌리면 내용물이 나오는 구조인데 사용하기 간편해요 돌리는 부분이 크기가 커서 시원하게 돌릴 수 있고 나오고 들어가고 하는 부분이 자유자재로 움직여서 좋아요 원하는 만큼 돌려서 사용하기 간편해요 제가 전에 쓰던 선스틱은 돌리는 부분이 너무 작아서 불편했고 내용물이 올라오는 것도 뻑뻑했거든요 이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제가 화장품에서 제일 까다롭게 보는게 향인데 보통 민감성인 분들이 무향을 선호해서 민감성용으로는 향료를 넣지 않는게 대부분인데 반해 이제품은 의외로 향료를 첨가 했어요 예상외로 향이 은은해서 자극적이지 않았고 일반 로션 같은 시원한 향이라 좋았어요 얼굴에 바르고 그 위에 파운데이션을 바르니 밀림도 없고 잘 어우러져요 단 파운데이션이 흡수가 안되고 밀착이 안 되서 퍼프로 눌러줘야해요 그럼 유분이 어느정도 제거가 되면서 밀착이 되요 생얼에 바르면 더 적합할 듯 해요 선스틱이라서 얼마나 발라야 자외선이 차단 되는지 알 수 없고 백탁이 없어서 제대로 골고루 발랐는지 가늠이 안 되서 저는 오른쪽볼과 왼쪽볼 그리고 이마랑 턱 이렇게 부분으로 나눈다음 한면당최소 4번씩 발라줬어요 그래야지 자외선 차단이 제대로 되거든요 아니면 기존에 사용하던 선크림을 발라주고 이 선스틱은 외출시 휴대하면서 2시간마다 얼굴에 톡톡 덧발라서 한번 더 차단을 해주는게 더 좋아요 그때는 쌩얼로 외출 했을시 좋을 것 같애요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고 나서 위에 덧바르면 선스틱에 오염될 가능성이 있고 비비나 파운데이션 색상이 선스틱에 묻어나와 지저분해 지니까요 요즘은 거의 선크림만 바르고 외출하는데 피부에 잡티가 별로 없고 진한 메이크업을 안 하는 분에게는 사용하기 좋을 것 같고 용량이 많고 저렴해서 온가족용으로도 좋아요 지성이나 민감성은 테스트 해보시고 구매해 보세요 그리고 LG생건에서 만들어서 마트나 백화점에도 입점 될 것 같애서 접근성도 좋아요 이제품이 올해 이번달에 출시 되서 다른 분들보다 먼저 체험해볼 수 있게 글로우픽에 당첨이 되서 기분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