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측 불허의 보배
후후. 시간을 거슬러 작년 11월쯤 업고 데려왔었지. 쓰리씨이 업고 놀자...가 되어버린 내가 낯설기만 하다. 얘는 케이스 디자인이 단순히 스티커 필름지 하나 착 붙인 느낌 의외로 안 나서 제품 실물이 제 기대보다 예뻤던 게 제일 인상깊었다. □ 렛미스테이 색상은 양볼에 불그스름하게 발색되면서 불 탄 느낌은 안 남. 약간 몽환적인 한 방울 들어간 분위기도 담겼다. 홀리카 섀도우 '폴인'과의 화장 조합이 괜찮았음.
□ 피그 다이브, 무화과 색감 품었다. 죽 미지근함에 차분함을 겹친 온도감. 3ce 휘그 다이브 살짝+ 토니모리 더 쇼킹 스핀오프 02러브로지 '루즈한 로즈' 양껏 바른 날 색 조화가 묘하게시리 어울렸다. ( 립: 3ce '어나더핑크' 베이스 깔고 머지 '오묘' 립을 안쪽부터 넓게 슥슥. 여기다 생기 넣고 싶으면 딸기우유st 핑크립 덧바르면 실로 미학적. *개인 기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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