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셋오렌지
실제로 보면 꽤 큼. 연필처럼 잡는 건 거의 불가능하고 페이스 브러쉬 잡듯이 쓰는 게 좋음 (실제로 웬만한 페이스 브러쉬 바디 크기임)
제형이 단단하고 발색력이 좋아서 써도 써도 닳지 않음.. 본인이 원하는 모양대로 깎아 쓸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웬만큼 날카롭게 깎아도 심 자체가 단단해서 물러지거나 하진 않음.
근데 여름에는 녹을 수도 있으니 주의
립과 치크 전부 활용 가능하다던데 이런 색연필(?)같은 제품은 치크로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 지는 잘 감이 안 옴ㅎㅎ 이렇게 다용도로 쓸 수 있는 제품은 오히려 메이크업 금손 아니면 활용하기가 더 어려운 것 같다..
참고로 선셋오렌지는 웜톤 계열 레드오렌지로, 봄웜에게 추천하고픈 컬러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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