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베이스인데 회끼가?!
수분 부족형 건성
화사한 21호 겨울 쿨 트루-딥 사이
140 포슬린 사용
일본 브랜드들 한국에서 철수 예정인지 재고가 잘 안보이더라고요 원래 120 아이보리 컬러 사려고 했는데 재고가 없어서 포슬린 구매했어요
이거 같은 라인 싱크로 스킨 래디언트 리프팅 파운데이션(이름도 길어;;)는 좀 더 촉촉하고 스킨 셀프 리프레싱이 매트 버전인거 같아요
래디언트 리프팅이 촉촉~새미매트
셀프 리프레싱이 매트
이렇게 생각하시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피부표현이 진짜 예쁘고 얇게 밀착돼요
제형은 묽은 편이고 커버력은 사실 없어요
거의 얇게 피그먼트만 올라간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최근에 써 본 제품 중에 저렴이로는 새로 출시된 클리오 파운웨어 파운데이션이랑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사용감은 거의 같은데 클리오가 좀 더 묽은 편이에요 살짝 회끼도는 것까지 완벽하게 비슷해요 참고로 클리오는 란제리 컬러 사용했어요
(만약 저렴이로 산다면 저는 클리오 살 것 같아요)
가까이서 봤을 땐 작은 모공 커버나 잘 되는거 같은데 큰 모공은 채우기가 힘들더라고요 근데 멀리서 봤을 때가 대박이에요
아 근데 매트 파데라서 건성에겐 좀 건조할 것 같으니 기초 탄탄 필수입니다
초가을인데 피부가 좀 아프더라고요ㅎㅎ
하지만 가장 큰 단점인 색상🥹
포슬린 컬러가 21호 핑베임에도 불구하고 BB크림처럼 회끼가 돌더라고요
근데 회끼가 좀 심해서 얼굴이 얼핏보면 잿빛처럼 보여요
거울 볼때마다 살짝씩 충격받아서 수습해보고 싶지만 붉은끼는 옐베 섞어서 중화라고 시키지 회색톤은 대체 어떻게 수습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근데 다른 컬러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블로그 리뷰보면 다른 색들도 묘하게 다 탁해서 일본 제품들은 핑베를 이렇게 만드나 싶고ㅠㅠ
사실 다른 일본 제품 썼을 때도 옐베는 너무 노랗고 핑베는 회끼도는게 많았거든요
일본은 붉은기를 회색으로 덮어버리나봐요,,,
색상이 이렇다 보니 다크닝이 어쩔 수 없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스크에 묻어나는 편이에요
피부표현 얇아서 안고가고 싶은데 색깔의 장벽이 너무 커서 다른 파데 찾아보려고 해요
색상 때문에 3점 드립니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