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노소, 벨라벨리니 색상 구매했어요.
베이크드 타입이라서 발색이 자연스러울 줄 알았는데 엄청 진하더라고요. 그리고 의외로 가루날림이 심해서 못 사용할 줄 알았어요. 그런데 피카소 포니14 브러쉬로 발색하니까 양조절도 쉽고 범위 체크가 쉬워서 그런지 괜찮았어요. 미국 느낌이 뿜뿜한 게 확실히 펄이 자글자글한 게 저는 서양미 뿜뿜해서 좋아요.
양으로 봤을 때 써도 써도 줄지 않을 짐승용량이라서 의외로 가성비도 괜찮은 것 같아요. 그리고 내장된 브러쉬는 아예 안 써봐서 얼마나 안 좋은 지 모르겠는데 저는 내장 브러쉬는 어떤 제품이든 기대를 안하고 안 사용해서 점수에 포함이 안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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