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0원 더 주고 카멕스 체리 ㄱㄱ
[장점]
일단 바세린이기 때문에 자기 전에 듬뿍 올려놓고 자면 좋은 입술상태가 되긴 합니다. 짜서 쓰는 유형이니까 바세린 통 들고 다니는것보단 위생적이고 낫긴 하겠네요. 모두가 아는 그 캔에 든 체리사탕 향이 과하지 않게 납니다.
[단점]
제발 800원 더 주고 카멕스 튜브형 체리향 사세요.. 그게 효과 괜찮고 체리향도 더 잘 남.
성분 보면 아시겠지만 그냥 바세린덩어리에 향료 넣은거임. 입에 발라도 그게 느껴짐. 겉돌면서 보습된다는 느낌도 안 주고 발랐을때 나는 체리향은 금방 사라져 어느새 모두가 아는 그 바세린 향으로 변모하는데 기분이 좋지 않음 ㅠㅠ 이거 케이스는 똑같은 어드밴스드 어쩌구는 어릴때 좋다고 생각했음 뭐지 기억조작인가..
유니레버 코리아에서 도브 뷰티바 사면서 배송비 없애려고 골랐는데, 정말 살 게 이거밖에 없었다.. 아이스티 사려다가 설탕덩어리 뭐하러 사나 하고 그냥 이거 하나 골랐고 2000원인가 줬는데도 별루임 ㅜ
시드물 립에센스만 최소 15개는 썼는데 아주 잘 써왔던 와중 그간 시드물 의존도가 넘 컸던거 같고,, 글픽 하면서 써보고 싶은 다른 립밤들이 많이 생겨서 열심히 쟁여둔거 써 없애고 하나씩 사 보려는 차에 또 써서 없앨게 생겼네요ㅋㅋㅋ 얼른 없애버려야지,,
특히 라부르켓이랑 세컨디자인 립밤 궁금함,, 일리윤도 그간 만족감을 준 만큼 립밤도 잘 만들었나 궁금하군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