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ff Chamois
국내 로드샵에서 보기 힘든 정석 베이지로 핑크나 피치빛으로 치우치지 않아서 희소성 있는 컬러. 에뛰드 까페라떼 구형의 블러쉬 버전 같은 느낌.
쉬머한 은펄이 있는데 치크팝처럼 반지르르한 광택이 아닌 눈에 띄지 않는 잔펄이라 모공, 요철 피부도 브러쉬 선택만 잘하면 부담 없이 쓸 수 있음.
가격이 가격인 만큼 백화점급 고운 입자나 맑은 발색은 기대하면 안 되지만 누드 블러쉬 콜렉터라면 컬러 하나만으로 살 가치가 충분하다. 케이스는 어쩔 수 없이 내구성이 많이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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