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을 열고 나면 스펀지 부분 밑 부분이 돌릴 수 있거든요?
자세히 보면 off / on 이렇게 써있어서 on쪽으로 돌려놓고 튜브를 천천히 눌러 블러셔가 흰색 팁에 묻어나오게끔 해주고 나서 볼에 톡톡 발라주면 돼요
사용하기 전은 이렇게 깨끗한데, 막상 짜내서 사용하기 시작하면 off로 맞춰준다 하더라도 뚜껑 주위 부분은 좀 지저분하게 유지될 수 있어서 엄청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한 것 같지는 않아서 그게 좀 쓰면서 유일하게 아쉬운 부분이에요ㅠㅠ
색상이 굉장히 이뻐요. 뭔가 로맨틱한 핑크 무드인데 좀 더 세련되고 고급진 무드가 추가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뭔가 닥 흔한 색감은 아닌 것 같아서 색 자체만 놓고 볼 땐 굉장히 맘에 들더라구요 ㅎㅎ
비건 포뮬러의 블러셔고 촉촉한 크림 제형이라 뭉치지 않고 피부에 잘 펴발라지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겉보기엔 잘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멀티사이즈의 펄이 들어간 블러셔라서 하이라이터랑 블러셔를 같이 쓴 느낌이에요!
은은하고 빛나는 피부 표현도 가능케 해주는 크림 치크인 것 같아요♥ 요즘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니까 이렇게 펄이 들어간 치크가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ㅠ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