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모어 쿠션 & 하이라이터[SPF50+/PA++++]

처음엔 뭘까? 기대보단 별로인데 싶은 첫인상이었어요. 사실 라뮤끄님 브랜드라 믿고 산것도 있지만 뭔가 확실히 다른거랑 다를거라는 믿음이 있어 구매하게 되었는데 이 쿠션은 쓰다보니 생각나고 쓸수록 좋은 쿠션이더라구요. 일단 얇고 투평하게 발리는게 제일 좋고 호수가 딱 두개뿐인데 피부에서 과하게 톤차이가 나거나 둥둥뜨지않고 자연스러우면서 예쁜 컬러가 되서 맘에들어요(아마 밝은 피부톤인 사람에겐 컬러가 별로일수도) 평소 21~23호 사용하는 일반 피부인데 핑크베이스 선택하니 딱 화사하니 예뻐보여요! 자꾸 이쿠션만 쓰면 다들 피부가 환해보인다며. 커버력도 어느정도 있다고 느껴져요! 커버력좋은쿠션과 비교할순 없겠지만 가벼운 쿠션들중에서는 커버력도 만족스러워요 저는 컨실러처럼 사용하려고 컨실라이터 세트로 구매했는데 막상 컨실러+하이라이터 로 나온제품이라 그런지 커버력이 좋다거나 완전 하이라이터처럼 쓴다거나 확실한 존재감이 없어서 손은 잘안갑니다. 스킬이 필요한 쿠션이라고 많이 그러던데 잘모르겠어요! 저는 스킬 없지만 딱히 뜨거나 어렵다고 느껴지진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