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브랜드에서 나온 제품이라 그런지 커버력 보다는 피부 표현에 중점을 둔 쿠션 같아요.
주의 성분도 없고 수분감 많고 촉촉하게 발려서 수정화장 하기도 편했어요.
마스크 때문에 점점 가벼운 베이스를 선호하게 되었는데 톤업 크림은 피부톤이 하얗게 밝아지면서 붉은 여드름 자국이 눈에 더 잘 띄어서 피부가 더 얼룩덜룩한 느낌이었거든요.
근데 이 쿠션은 커버력은 거의 없지만 스킨톤이라 톤업 제품보다 톤 정리를 잘 해주는 것 같아요.
파데 쿠션보다 씨씨 쿠션같은 느낌이라 가벼운 베이스 좋아하신다면 추천하는 제품이에요.
그리고 가볍고 얇게 발리는 제품이라 볼쪽이 마스크에 쓸려 지워져도 많이 티가 안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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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 이유 중 하나가 모공커버가 잘 된다고 해서 였는데 모공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호수가 1,2호로 나눠져 있긴 하지만 자연스러운 컬러라 보통 21호를 써서 1호로 샀는데 피부색이랑 별 차이가 없었어요.
화사해 보이는 느낌은 없었고 다크닝도 좀 있었어요.
커버력을 우선으로 보시는 분들은 비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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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6월 수정)
21년엔 별 4개 줬는데 23년에 다시 써보니 전보다 아쉬운 점들이 더 보여서 별 3개로 수정했어요..😅
이제 마스크를 벗게 되니 다시 커버력 좋은 쿠션에 눈이 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예전보다 커버력이 더 아쉽게 느껴졌는데, 클리오 퍼프로 바르면 커버력이 좋다길래 사용해보니까 진짜 바르는대로 쌓이며 발려서 커버력이 높아지더라구요.
근데 커버력이 높아진 대신 퍼프가 수분감을 먹어서, 좀 텁텁하게 표현되는 것 같았아요.
그리고 이렇게 바르면 묻어남도 더 많은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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