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톤업 크림

-2개 비우고 쓰는 리뷰- 코로나 이후로 마스크에 화장 묻어나 보이는 게 싫어서 톤업크림만 써서 베이스화장 하고 있어요 제가 써 본 톤업크림(그레이멜린, 16브랜드, 듀이셀, 엘리자베카) 중에서 가격과 성분 따졌을 때 제일 좋았어요 블랙루즈에서 기존에 나오던 톤업크림 단종된 이후로 구매했습니당. 향이나 사용감 등은 대동소이해요 짰을 때 살짝 분홍빛이 돌아서 처음 쓸 때 분홍빛 티날까봐 걱정했는데(갠취로 파데든 톤업크림이든 핑크베이스 별로 안 좋아해서) 피부에 펴바르면 색 없이 하얀 톤업크림이랑 차이 없어요! 잘 펴발리고, (퍼프 쓴다는 가정하에)뭉치지도 않고. 양 조절 못 하고 치덕치덕 바르면야 허옇게 뜨지만 적당히 바르면 자연스럽게 뽀샤시하게 되는 것도 좋았어요!! 지워지는 문제는 제가 베이스메이크업시 뭘 바르든 파우더 처리를 해 줘서 크게 상관없어요! 공식홈페이지에서 할인이나 투플원 이벤트를 자주 해서, 여기 나온 가격보다는 어쨌든 싸게 살 수 있습니다 정착템! 다 쓰면 재구매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