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점
1. 묻어남 :
이 시국이라서 당연히 묻어남이 중요한 부분이라 지금 베이스 가볍게 하게 되는 편인데 이건 묻어남이 덜한 편이에요.
★아예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2. 매트 or 글로우 :
글로우라고 하기 보다는 세미 매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끈적임이 없는데도 촉촉하게 윤기가 은은하게 돌아서 건조하신 분들도 반기실 것 같아요.
3, 지속력 & 밀착력 :
이름 그대로 롱 웨어.
아무래도 텐션감있는 퍼프덕분이기도 한데 제형자체가 밀착력이 좋아서 덕분에 착붙으로 오래 가요.
시간이 지나도 지저분하게 무너지는 것은 느끼지 못했어요.
4. 양조절 :
별 모양의 판이 양을 조절을 하기에 수월하도록 해줘요.
가운데는 많이 바깥으로 갈수록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양 볼에 광대뼈 쪽에 찍어놓고 펴발라주면 편하더라고요.
5. 향
요즘 마스크 때문에 사용하게 되는 제품들의 화장품 향이 그대로 코로 들어와서 솔직히 괴로워요.
근데 이건 가볍고 은은한 정도라 거슬리지 않아서 불편하지 않아요.
(연하지만 제가 냄새에 민감한 편이라서 느껴지는 점 감안해주세요)
6. 자연스러운 발색
필자는 23호~ 22호 사이에요.
21호로 받게 되었는데 자연스럽게 톤을 올려줘서 그런지 분명 밝으면서도 동동 뜨는 느낌은 없었어요.
7.케이스 외관
★관련 단점도 아래 적어뒀습니다★
화려한 생김새가 눈길을 끌고 유니크한 매력이 돋보여요
▶ 단점
1. 케이스가 앞면은 분명히 조명을 받을 때 반짝이는 느낌이 고급스럽고 예뻐요. 다만 옆 면이 약간 플라스틱 재질 같이 보여서 이 부분이 에러네요.
한순간에 케이스의 디자인적인 장점을 다운시켜요.
2. 뚜껑을 여는 순간에 안에 들어가 있는 스펀치에 파운데이션 쏠림이 있었어요.
균일하게 그리고 양 조절을 딱 적당하게 해줄 수가 있느냐라는 것이 중점적 장점이었는데...ㅎ 한동안 비어있는 스펀지 쪽을 아래로 향하게 하니까 흘러가긴 했지만요.
★ 2가지 단점의 공통적 원인 : 케이스의 내구성인 것 같아요.★
3. 커버력
커버력이 강한 편은 아니에요. 여드름 자국이나 트러블 자국을 완전하게 가려주지는 못해서
트러블 자국이 심하신 편이라면 컨실러 필수에요.
4.가격
요즘은 로드샵들도 제품력이 좋아요
그러므로 이 부분도 경쟁력이니 고려사항이죠
전 화장을 잘 하지 않는 편이지만 매일한다면 한달에 한통가까이는 비울건데,
사실 가격이 착한 편은 아니에요.
5.케이스 크기가 너무 커요.
슬림해졌음 좋겠어요
자리를 너무 차지합니다.
▶피부 타입 별
(필자 수분 부족 지성에서 현재 건조해지는 편임)
1. 건성
: 촉촉한 윤광이 속부터 올라오면서 겉은 보송해 보이는 자연스러운 새미 매트라 악건성이 아니시라면 평소대로 기초를 하고 덧바르시면 될 것 같아요.
에센스가 듬뿍 들어가 있으니 겨울철 보송하면서 촉촉한 피부 연출로 딱일 듯 해요.
2. 지성
: 분명 겉은 보송해요.
하지만 속은 촉촉한 편이라서 당기지 않아서 피부가 편안한데 이게 유분으로 도는 광이 아니라 번들거림은 없었어요
많이 유분기가 도시는 편이라면 마무리로 콧잔등과 이마 등에는 파우더 처리가 필요할 것 같아요.
3. 복합성
사실 파데를 고르기 까다로운 피부가 바로 복합성이죠.
새미 매트라서 유분기가 많이 감도는 타입이 아니라면 괜찮아요.
그리고 촉촉한 편이기 때문에 당연히 양 볼도 건조함이 덜할 거에요.
★더 써보고 쓰고 싶었는데 리뷰 날짜가 되어서 이때까지 느낀점들 우선 올립니다. 더 추가로 생각나면 수정하겠습니다.
★재구매 의사 : 에센스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분명 촉촉하고 보송한 촉감 강하진 않지만 자연스러운 톤커버 등 여러 장점은 마음에 들지만
가격적인 부분으로 글쎄요. 고민이네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