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 걸 퍼플 색상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쿨이든 겨쿨이든 일단 톤이 쿨이다? 무조건 사셔야 하는 '잇블러셔'라고 생각합니다. 시중에 많은 브랜드에서 그보다 많은 블러셔가 나와있지만 지방시의 잇 걸 퍼플보다 기본적이고 쓰기 좋은 블러셔는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1. 벚꽃잎색, 2. 꽃분홍색, 3. 연한 블루베리우유색, 4. 연한분홍색 이렇게 네개 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원하는 대로 쓸어서 뺨에 바를 수 있는데, 1+2 조합이 세상 여리하고 뽀얗고 발그레한 여쿨 뺨의 바이블이라고 자부합니다.
지방시 블러셔는 단단한 제형이라 부드러운 브러쉬보다는 살짝 단단한 브러쉬를 필요로 합니다. 야치요나... 뺨에 빗자루를 대는 느낌을 견딜수만 있다면 내장브러쉬 사용을 권해요. 먼지 쓸 듯 가루를 잘 쓸어냅니다ㅎ
단점이라면 겁나 작은 크기면서 단단해서 줄어들지 않는다는 점... 무덤에 묻힐 때까지 팬을 못 볼 것 같다는 점..? 저는 그냥 죽어 관에 들어갈때 부장품으로 넣어달라고 하려고요...^^
#글픽주접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