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좀 비싼 편인데 그 이유는 오로지 그렇게 하기로 한 본사정책 때문이지 퀄리티가 좋아서는 아닌것같아요.. 원하는 용도로 구매한다면 나쁜제품은 아니에요. 케이스 견고하면서도 굉장히 슬림하고, 안에 거울은 시원하게 꽉차있고, 연한색&진한색&브러쉬로 구성되어 휴대하기 참 편해요. 다만 색상이 그다지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색이 아니네요..😅
연한컬러는 미세하게 펄이 있어서 보송한 표현은 아니고 살짝 광택이 돌고, 제형이 밀착력이 떨어져서 좀 올드해보이는 느낌으로 표현되요. 볼에서 입자가 조금 보이고 자세히 보면 살짝 푸석한듯 가루져 올라가 있는듯한..;
101호는 사진속 핑크인데 연한색이 무척 연한핑크라 그나마 괜찮았고,
601호는 제일 무난한 피치&오렌지이고,
501호는 굉장히 특이한 색이라서 이 색들이 블러셔로 필요한 분이라면 소장가치있을듯해요.
근데 3가지 색 다.. 진한컬러는 너무 진해서 저는 취향이 아니었고 손대기 두려웠어요. 진한 블러셔가 잘받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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