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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아쉬워요) 노란끼가 강한 베이지라 저에게는 화장 후 얼굴이 하얀듯 노란 빛이 돌아요. 발림성(좋았어요) 퍼프에 양이 많이 뭍어나오길래 50-100원 동전 크기만큼만 뭍혀서 얼굴 전체에 얇게 발랐어요. 바르면서 얼굴에 잘 퍼뜨려진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다만 밀착력이 훌륭하지는 않았어요. 커버력(보통이에요) 얇게 바른 것에 비해 꽤 좋은 편이에요. 그러나 주근깨나 다크서클이 비치길래 컨실러를 쓰긴 했어요. 촉촉함(보통이에요) 심한 건성이라 앰플에 오일 섞은 수분크림 쓰는데, 처음에는 광이 느껴졌지만 바른지 두 시간이 지나니 갈라지고 뜨는 느낌이에요. 지성피부에 더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지속력 (좋았어요) 적은 양만 사용해서일수도 있지만 메이크업이 깔끔하게 유지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