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드럭스토어에서 하나당 5유로 정도에 파는 걸보고 두개 집어왔습니다 저는 버프, 코랄 색상을 구매했구요 이것도 한국 정가는 어마무시 하네요 아니 어떻게하면 이게 만오천원이 되지...?ㅎㅎㅎ
일단 색상은 코랄이 무난하게 예뻐요 원래는 버프 색상이 더 예뻐보여서 고민하다 걍 가격 싼김에 두개 다 사온건데 코랄에 더 손이 자주 가고 있습니다! 버프 색상은 볼에 올렸을 때 발색이 좀 많이 약하더라구요 코랄은 적당히 은은하게 올라와요! 발색력이 전체적으로 좋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뭐 모공부각도 없고... 대신 지속력은 조금 아쉬워요 그리고 케이스가 약합니다 블러셔 담긴 팬이 자꾸 툭툭 빠져나오는데 꾹꾹 눌러도 자꾸 떨어지네요 대체 어떤 본드를 쓰는 건지 궁금할정도로ㅎㅎㅎㅎ...
그나저나 메이블린은 원래 가격 싸고 제품력 무난하니 드럭스토어나 마트 구경하다 색 예쁘면 하나씩 집어오는 그런 브랜드로 알려져있는데 왜 대체 한국 가격은 터무니없이 비싼지ㅜㅜㅜ... 질이 나쁜 건 아니긴 한데 한국 정가를 받고 팔만큼은 절대 아니에요 여러분 저처럼 여행 갔을 때 맘에 드는 색 여러 개 사오시거나 쿠팡직구로 사세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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