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코튼 블러셔

🍇 라벤더 피치크 구매했습니다 🍇 1. 뭉침 많아요. 손가락으로 테스트해봤는데, 손가락에 유분 수분 없었음에도 팬에 뭉침 있었습니다ㅠㅠ 2. 붉은기 올라와요. 많이요. 라벤더색상은 구매할 때 홍조를 가리려고 사용하잖아요? 얘는 붉은기를 툭툭 내뱉어요. 바르고 밖에 나갔는데 너무 붉어서 친구가 혹시 덥냐고 물어봤을 정도로.. 팬지팝 이후로 이렇게 붉은기 올라오는 제품 처음이었습니다. 3. 발색 약해요. 이 부분은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보자분들께요! 저는 베리페일이 베스트이기 때문에, 발색 약한 흰기 블러셔를 선호해서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물론 덧바르면 붉은기가 올라옵니다. 4. 케이스는 제 취향이에요. 사실 피치씨 제품 섀도와 블러셔 사용해봤는데 둘다 제품 질은 가격에 비해 별로였습니다만(섀도는 케이스도 그닥이에요), 블러셔 반투명 뚜껑이 너무 취향저격이었습니다. 5. 마지막으로 위에 언급했듯 가격이 질에 비해 별로입니다. 가성비가 떨어져요. 다만 피치씨는 파우치가 정말 예뻐서 매번 질을 알면서도 구매하게 되는데, 이걸 끊을 수가 없어요. 파우치 때문에 쏘쏘, 제품 질만 따지면 별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