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으로 구입했어요. 커버 부분은 컨실러 따로 사용해서 안봅니다.(피부 표현할때 두껍거나 목이랑 차이나는거 별로 안좋아하는 23 웜톤입니다.) 하이라이터+ 수정용으로 21호 구매했는데 너무 밝네요. 그래도 다른 여타 쿠션처럼 인위적인 밝은 느낌은 아닙니다. 두껍지않고 얇게 발리는편이라 그런가 봅니다. 피부 표현은 예쁜것 같아요.
악건성이라 기초를 빡시게 해주는데도 마무리감이 촉촉하지는 않았습니다. 머리카락이 들러붙지 않는걸 보면 약간 실키? 세미 매트까지는 아니지만 저한테는 다소 건조한 느낌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속력은 생각보다 꽤 괜찮았고요. (수정화장 자주하는데 잘 안하게 되더라고요.) 아직 더 써봐야 할것 같지만 이만한 가격대에 1+1이라면 재구매는 생각중인데 얘가 특출나게 더 좋다 이런건 못느끼기에 더 좋은 애있으면 갈아탈 생각은 있습니다.
무너짐 부분은... 제가 프라이머까지 써서 얘 단독으로 써본적은 없기에 언급하기 애매하네요
2018. 12. 10
기존에 쓰던 프라이머때문에 안촉촉이인줄 알았는데 .. 얘 단독으로 바르니까 넘 촉촉하네요. 커버는 거의 안되는편. 피부결을 예쁘게 보정해주는정도? 아무튼 겨울철 에 쓰기 좋은 쿠션. 악건성인 분들에게는 갠춘한 아이템일듯. 벗 재구매 의사는.... 아직 좀더 써봐야할것 같아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