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평: 굿굿!을 주긴 했지만 쏘쏘 와 굿굿 의 중간.
굿굿이라기엔 부족하다. 더블래스팅보단 좀 낫다,
딱 할인 가격(정가론 2프로 부족함)만큼의 퀄리티
꼭 흔들어서 쓰세요. 프라이머 선택 잘할 것.
# 세럼 파데 설명과 함께 더블래스팅 파데와 비교
빠르게 흐르는 제형이고 이름 그대로 세럼 같은 느낌의 액상 파데다. 피부에 올리면 잘 펴발리는 편이 아니라 묽은 꿀을 바르는 느낌이 들어 잘 펴발라야 고르게 발라진다. 발림성이 좋은 편이 아니다.
색상은 세럼 파데가 더 잘 빠지긴 했는데 막상 피부에 올리면 더블래스팅이나 세럼이나 비슷해서 둘다 괜찮다. 즉, 세럼 파데 색상면에서는 괜찮았다. 다크닝은 있다. 반 톤~한 톤 어두워진다. 더불어 커버력도 좋았다. 보통 쫀쫀하고 촉촉한 파데 보면 얇게 발리고 커버력이 떨어지는데 에뛰드 세럼 파데는 더블래스팅 파데 못지않게 커버가 잘 된다.
하지만 쫀쫀한데 커버력이 좋아서 아주 묽게 갠 밀가루 반죽 같은 느낌이라..... / 피부표현이 두껍게 된다./ 딱 봐도 나 화장했다고 말하는 것 같아서 자연스러움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족하시지 못할 것 같다. 저도 그 중에 한 명. 그래도 색이 꽤 잘 빠지고 가까이 보지 않는 이상 피부표현이 괜찮다. 쌩얼 화장용으로는 비추.
에뛰드 베이스는 대체로 피부 표현 면에서 상위권은 아닌 것 같다. 무난하게 쓰기 좋은 정도. 가격대비 면에서는 괜찮다.
세럼이나 더블래스팅이나 들뜸은 비슷하다. 세럼도 시간이 좀 지나자 금방 들뜸현상이 일어난다. 지속력이 높진 않다. 픽서 안하면 3-4시간(?)
그래도 더블래스팅보단 오돌토돌한 부분&패인 흉터 끼임, 모공끼임이 좀 덜한 편이고 확실히 무너짐은 세럼이 승. 더럽게 무너지지 않는다. 더블래스팅은 이따금씩 충격적으로 더럽게 무너져서 엄청 신경써서 화장해줘야 되는 점이 끼임 문제와 함께 치명적 단점. 그래서 앞볼에는 세럼 파데에 더 손이 간다.
# 도구 사용 뭐가 제일 좋을까
pu재질의 퍼프: 이 퍼프는 좋긴 좋음. 근데 윤광 사라져서 피부 표현이 더블래스팅 느낌이 꽤 난다. 이럴거면 세럼 파데 왜 사나 싶을 정도. 속당김 없는 더블래스팅같달까. 물먹여서 뜰 것 같은 부분, 광 죽일 부분만 두드려주는 용으로 쓰는 게 좋다.
일반 퍼프(ex. 리얼테크닉) : 위 퍼프보다 이게 더 별로다.
그래도 굳이 설명하자면 물 안 먹이는 편이 나은 것 같다.
쿠션 퍼프: 쿠션 퍼프 쓸거면 둘 중에 하나 쓰는 게 나은 것 같다. 밀가루 특유의 꿈꿈한 느낌의 쫀쫀이라 고르게 발리지 않는 듯. 이거로 퍼프 한 번 쓰면 너무 많이 더러워져서 ... 매번 세척하기 불편하다.
브러쉬: 브러쉬를 주는 이유가 있다. 그나마 위 3개보다 제일 낫다. 하지만 잘 펴발라주기엔 양을 헤프게 쓴다.
솔직히 에뛰드에서 준 브러쉬가 좋은지 잘 모르겠다 ㅠㅠ
사라고 하면 절대 안 살 것 같아요. 꾸쉘보단 안 좋은 건 모 촘촘함과 컷팅만 봐도 당연하다. 증정용으로 적당하다. 그래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쓰면서 더 지켜볼게요.
결론은 손으로 발라주고 두드려주는 것이 좋다.
좀 두꺼워 보이지만 그건 제품 자체가 두껍게 발려서 뭘 해도 거기서 거기라서 손으로 해야 피부표편이 제일 예쁘게 됐다. 특히 코는 손으로 무조건 하세요.
실제 점수가 짠 이유는 굿굿을 주기엔 세럼파데라 초반의 피부 표현 유지력이 약한 편이며 피부가 두껍게 표현되고 지속력이 약하다ㅠ 그렇지만 무너짐이 거의 예뻐서 무난.
무엇보다 고체용 실크 프라이머랑은 상극인 것 같다. 같이 사용하면 뜨는 게 더 심하다. 안바르는 게 더 나았고 기초를 가볍게 해주는게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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