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평쓴줄알았는뎈ㅋ 여름이 가까워져서 집에 있는 파데 리뷰를 이것저것써보던 중 로지퓨어컬러 발견. 겨울구입한 제품이라 건조해서 잊고있었는데 오늘 마침 꼬맹이 조카들을 놀이터에서 신나게 굴릴 예정이라 발라봄. 토너 두번 먹이고 가벼운 로션 하나, 선젤 도포후 기다렸다가 베이스로는 베리떼 짭로르를 깔아준 후 짭로르가 마르기전 메포 모공브러쉬로 톡톡톡 빠르게 펴발라줌. 조카들과 놀다가 삼계탕먹고 땀흘린게 식기전에 놀이터에서 빛받으며 굴린다음의 상태. 콧망울 바깥쪽이 좀 사라진것 외엔 양호함. 겨울에 베이스 무겁게 깔고 주로 마른 혹은 물먹 퍼프로 두들겨줬을때에는 무너짐이 조금 아쉽네 싶었는데, (글로우픽 리뷰 중 무너짐이 몽글몽글하다는 부분! ) 모공브러쉬를 사용해서 펴발랐을때는 몽글몽글함 없이 사라지듯 무너짐. 식사하며 땀흘렸을때는 젖먹이조카를 안고 먹어야해서 땀이 비오듯했었는데 살짝살짝 티슈로 눌러줬음에도 티슈에 묻어나거나 하지않았음. 상당히 양호하게 땀제거 가능했고, 땀 났을때도 파데가 줄줄 녹아 하얗게 흘러내리는 현상 발견 못했음. 이마 잔 머리 부분이 계속 닿아서 살짝 지워지듯 사라진 것 외에는 컬러감 밀착력을 다 유지한채 괜찮았음. 다만 코 부분이 유분에 사라지듯 좀 무너진것 외에는 이정도 땀을 팡팡 흘렸는데 블러셔도 아이라이너도 섀도도 멀쩡하게 남아있으니 된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멀쩡했고 모공이 뚫려 뽕뽕 드러나지도 않았다. 나비존도 콧망울 콧등 모공도 아침 화장시에 채워준 그대로 보송했고 티슈로 살짝 누른뒤 파우더 톡톡 해주니 처음처럼은 아니더라도 다크닝없이 깨끗하게 수정이 가능했고 무너진 콧망울 부분은 가벼운 쿠션퍼프에 남겨진 양만 기름종이 대듯이 한번만 살짝 눌러준 뒤 파우더 톡톡해주니 보송하게 되살아났음.
#총평
겨울 사용시 너무 무거운 베이스는 몽글몽글하게 무너지게 만드는 주범인듯. 퍼프 사용 역시 두껍게 발려져 무겁고 무너짐이 더러워보이게 하는데 일조하는듯함. 건성이어서 겨울철에 꽤 무겁게 하는 편인데 더블래스팅은 여름겨냥해서 나온 파데이니만큼 가벼운 베이스에 적정량응 브러쉬 사용해서 써주는게 가장 잘 맞는 조합인듯.
사실 여름파데는 땀에 유분에 지워지고 녹아흐르는게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인데 땀만 흘렸을때 버텨주는게 예상외로 훌륭하다고 느꼈음! 뜨끈뜨끈 젖먹이 안고 삼계탕이라니 정말 티슈가 축축히 젖을 정도로 힘들었는데! 파데자체는 묻음이 없어서 놀랐다. 젖은 상태로만 보였고 약간의 누런 기운 조차도 없었음. 오늘은 수정할 시간도 없을 것 같아서 프라이머를 바를까하다가도 에잇! 얇게 해!! 이러면서 프라이머도 생략하고 수분베이스만 깔아준 후 모공브러쉬로 채워줬는데 그게 성공적이었던 듯. 무너짐이 매우 깔끔함. 아쉬운 건 볼 부분이 당김이 있었다는 것. 워낙에 건조하니까.. 볼 부분만 기초로 좀 더 탄탄히 해주고 수분베이스깔고 모공브러쉬로 모공 채워주는 조합이면 더운계절에 맞게 가볍고 깔끔하고 오래 유지되는 메이크업에 도움이 될 듯. 시기를 많이 타는 파데임엔 확실한 것 같고 베이스와 도구 조합에도 영향을 많이 받는. 리뷰의 호불호가 갈리는 것에 대해서 납득할 수 있었음.
내게 잘 맞는 조합을 찾았으니 여름에도 겨울에도 잘 사용할 수 있을듯. 아참 블러셔는 스킨푸드의 립앤치크를 약하게 두들겨줬는데도 잘 유지되었음. 처음 메이크업시엔 파우더 처리를 안했었습니다.아이브로우 부분에만 살짝 톡톡해준 정도로 썼음!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반까지 한번 수정했을시 (쿠션퍼프에 남은 양만 한번 콧잔등에 쓰담)기준.
#모공브러쉬사용시주의점
조금만 펴발라서 빠르게 톡톡톡 펴주고 또 조금 펴바르고 펴주고를 반복해야지 한번에 텁! 올리고 느릿느릿하면 파데가 금방 굳어서 얼룩지니 손놀림을 빨리 해주어야함!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