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셔를 잘 안 쓰는데 장미 모양에다가 코랄코브 색이 너무 예뻐서 샀어요! 양이 많다라고 후기에 있어도 감이 안 왔는데 볼 때마다 너무 커서 깜짝 놀라요~ 발색이 엄청 잘 돼서 살짝 묻힌 거 같은데도 바로 발랐다가는 시큼한 오렌지(?)처럼 돼요ㅋ 약간 형광빛 코랄이라 기분 좋아지는 색이에요~ 양 조절만 잘하면... 이 가격에 이 용량이면 정말 가성비 갑입니다! 원래 향에 민감한 편인데 저는 냄새 안 좋은 것 잘 못 느꼈어요. 다른 후기 보고 직접 맡아보니 냄새가 나쁘긴 하네요. 답답한 먼지(?)같은 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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