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영플라자 무지에서 구매
미친듯이 부드러움.내가 브러쉬를 얼굴에 대고 있는 건지 솜털을 대고 있는 건지 모를만큼 부드러움.
+중독되서 폰하면서 계속 이걸로 얼굴 쓸고 있음ㅋㅋㅋㅋㅋ내일 함써봐야지
++생각난김에 이한밤중에 써봄. 요리에서 약불 쓰고싶어도 몸이 약불을 거부하는 사람들 있듯이 난 손이 여리여리 수채화 발색을 거부하는 사람인지라 평생 안고갈 인생탬이 됨. 그대는 불타는 고구마길을 걷던 나의 똥손에게 여리여리청순청순 수채화 발색을 주었어
+++글픽에 위시리스트 말고 나같이 건망증 심한사람을위해 인생템리스트도 있으면 좋겠음. 심지어 울 부들이한테는 제조사표기해주는 딱지도 없어.........
++++4개월 사용후 후기
브러쉬 막굴리는 나와 함께한지 4달이 지나도 지금까지 털빠짐은 전혀 없음 막 피카소 브러쉬들처럼 아무리 똥같은 제품도 되살려내는 제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충분히 구매 가치가 있다고 봄
제발 손잡이만 좀 바꿔줬으면.....대체 뭐로 만들었길래.....
+++++리뷰에 몇번 세척하니까 뻑뻑해진다고 하시는 분들 보여서 추가.....우선 나는 지금까지 쓰면서 5번 세척함.나는 애초에 블러셔를 자주 바른다기보단 사놓고 발색하면서 흐에헤헿ㅎㅎ 이러는 변태 같은 타입이라 세척을 다른 브러쉬에 비해 자주 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세척후 털빠짐이나 모질이 뻑뻑해지는건 못느낌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