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쉬 놀마덤 클렌징젤 쓰다가 세일하길래 한 번 써봤는데 참 괜찮았던 제품.
사용감: 비쉬가 물 만나면 거품이 생긴다면 이건 거품없이 그냥 젤 상태 그대로 씻겨 내려가는 타입. 특히 좋았던 것은 젤임에도 비쉬보다 오일감이 살짝 있어서 살살 마사지하면 오일마낭 피지 제거가 된다는 점! 트러블 피부라 클렌징 오일은 멀리하게 되면서도 오돌도돌 피지 제거는 하고싶은 분들께 강츄.
다만 한큐에 아이 메이크업까지 지우기엔 눈가에 자극 있음 조금 따가운..! 아이 메이크업은 따로 지우는 편이라 난 크게 상관없었지만.
세정력: 키스미같은 고정력 갑 마스카라 빼고는 한 번에 잘 지워진다. 클렌징 후 클워나 토너로 닦아내도 묻어나오는 것 제로.
향: 비자 라인 전반이 그 특유의 향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인데 나는 비자 향 너무 좋음. 시원한 허브 향이 조금 강한 편.
용량: 오일 대비 조금 뻑뻑한 편이라 헤프게 쓰게
댐.. 한 번 쓸 때 세네 번정도 펌핑하게 되어서 진짜 금방 쓰게 되는 듯. 비쉬보다 되에게 싼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쓰는 기간으로 치면 생각보다 큰 가격차는 아닌 듯. 그치만 두 개 사면 되니까 큰 문제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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