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아이스 틴티드 컬러

☆ <스칼렛> 한국인 중에 이 녀석 어울리는 사람 찾기 힘들듯. 얼핏 보기엔 웜톤에게도 어울릴 것처럼 만만한 색깔을 하고 있음. 근데 덧바르면 덧바를수록 핫핑크끼가 돌기시작함.;; (착색이 핑크로 되는듯). 지우고 바르고를 반복하면 나중엔 정말 그냥 입술이 완전히 핑크색이 되어있음. ㅋㅋㅋㅋ 심지어 틴트처럼 맑은 느낌도 아니고 각질이랑 섞여서 엄청 탁하고 답답해보리는 핑크임...이런건 쿨톤도 어울리기 힘듬. (아니 이렇게 덧바르기 힘들면 립밤 타이틀을 쓰지 말란 말이다..!!!!ㅋㅋㅋㅋ) 생얼 화장을 원하신다면 차라리 립아이스 매직컬러를 권해드림. 발색도 훨씬 자연스럽고 착색도 비교적 심하지 않음. 🐱 결론: 립제품 치곤 성분도 좋고 가격도 싸다. 그러나 립밤도 립스틱도 아닌 어정쩡한 녀석이며, 범접할 수 없는 컬러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