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거 정말 좋은데 아직 리뷰가 없네요!
딱 이름그대로 다크써클용 컨실러인 것 같아요. 눈 아래가 짠 밝아지는데, 딱 화장하기 좋을정도의 피부상태를 유지하면서 밝아져요. 그 말인즉슨 파운데이션이나 쿠션과 호환도 좋고(이 부분이 제일 맘에들었어요) 지속력도 좋고, 딱히 건조하지도 않고, 가격도 다른 제품과 비교해 나쁘지 않고.
제가 그동안 써왔던 컨실러에서 가장 불만족스러웠던 부분이 건조함이였어요. 커버력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가장 촉촉할 수 있는 다크써클 컨실러를 원했었거든요. 눈은 쉽게 건조해지고, 뭉치고, 주름이 부각되고 해서요. 게다가 파운데이션이나 쿠션과 호환까지 안되는 제품이라면 최악ㅠㅠ 오히려 지나치게 크리미한 촉촉한 제품들이 그랬어요. 얼굴에서 따로노는 느낌. 밀착되지않고!
이 제품은 눈 아래 색을 바꿔 줄 정도의 커버력은 아니지만, 바르고 나서 다른 베이스를 올렸을 때 눈이 한단계, 그러나 자연스럽게 환해져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피부에 완전히 밀착되어 그 이후의 화장을 전혀 방해하지 않습니다. 완전 만족하며 사용중이에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