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면서 처음으로 다 쓴 립밤입니다!!!! 끈적거리거나 무거운 걸 싫어하는 탓에 모든 립밤을 거부했어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가볍다 해도 저한테는 윽 이렇게 느껴진 탓에 립밤을 거의 안 썼죠 ㅎㅎ... 얘는 작년부터 제 입술이 사계절 내내 터있어서 각질 제거를 하려고 더***샵 시어버터 립크림을 사용해도 물티슈로 문지르다가 입술 찢어지고 피나고 하는 탓에 각질제거도 못했어요 이러다간 안 되겠다 싶어서 한 달 동안 친구들한테 립밥 추천받고 써 보고 한 결과 얘를 사게 되었어요 사실 처음에는 이것도 너무 무겁고 그래서 잘 안 썼는데 가을 겨울 되니까 와 입술이 멀쩡한 날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교복 마이 주머니에 매일 넣어다니면서 손 닿을 때마다 바르고 했더니 나중에는 조금 물러서 많이 끈적하다 보다는 액체 발라놓은 기분이라 덜 무겁다고 느꼈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 이제는 입술 잘 트지도 않고 매트립도 바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 저처럼 사계절 내내 입술 튼다 끈적한 게 싫다 하시는 분들 처음에 끈적거리더라도 조금만 참고 얘 한 번 사용해 보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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