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사온 orange maringue 색 짱예뻐요! 약간 형광기 도는 코랄인데 너무 흰기 돌지 않고 명도도 적당해요. 살살 쓸어주면 투명하게 발색되요. 진한 색 블러셔가 흰기 많은 블러셔보다 옅게 발색했을 때 밑에 살이 비쳐보이면서 더 자연스럽더라고요. 살구살구 하고 진짜 생기 발랄해보이고 소녀 같아보여요. 여러번 발색하면 고유의 형광기 도는 코랄색이 더 잘 나타나는데 과하지 않아요. 진하게 칠하면 어떻게 되나 끝장을 보자 하면서 파워 덧칠했는데 뭉침 1도 없고 겨울 바람 맞은 볼 발그레한 일본 소녀 같아보여요..!! 제 인생템 될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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