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자외선차단 지수가 높길래 샀었는데 엄청나게 묵직한데다가 바닐라향까지 나서 여름에는 도저히 못쓰겠어서 카맥스를 사고 이제품은 방치했었습니다. 근데 겨울이 되고나서 입술이 트고 건조해지자 진가가 보이더라구요. 이제품은 거의 자기전에 립 마스크로 생각해도 괜찮을 정도로 10시간을 자고 일어나도 보습이 유지되더라구요. 앞으로 겨울에는 이제품을 써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짱짱을 주지 않은 이유는 입술애 무게가 느껴질정도의 묵직함과 바닐라향 그리고 제픔의 단맛이 싫어서 인데요. 아무리 건조해도 묵직한건 못바르겠다 하시면 이제품은 안되요ㅠㅠ 여름에는 절대 아니고요. 겨울에 입술이 많이 트고 건조한 분들한테는 꿀템입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