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기숙사에서 같이 살던 이름모를 어떤 메리케이 직원 아이가 샘플 나눠줘서 두개 써봤는데 (색상 이름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여리여리한 핑크색이랑 차콜색) 뭐... 음...ㅎㅎㅎ;; 솔직히 말하면 그 때 내가 화장 고자였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으나 내가 크게 만족하진 않았던 것 같다. 가루날림은 살짝 있었던 것 같으나 내가 브러쉬 쓰는게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랬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발색은 나쁘지 않았음.
무엇보다도 쉐도우 샘플은 처음이라 좀 신기방기 했었는데 그래도 꽤 오래 썼다는..?ㅋㅋㅋㅋㅋ 한 한달은 썼던 것 같음. 근데 지금 와서 만원주고 이거 사라고 그러면.. 난 그냥 그 만원 들고 로드샵 쉐도우 사고 남는 돈으로 까까 사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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