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 탄산가루 각 15개와 팩볼,팩붓으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이고, 1제인 클레이랑 2제인 탄산가루를 섞어서 바르는 식이에요. 두개를 섞으면 타닥타닥하면서 튀는 소리가 나요. 얼굴에 바르면 그 탄산 때문에 따끔따끔하긴 해요. 민감하신 분들은 아프다고 느끼실 수도 있을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따끔따끔한거는 없어지고 거품이 보글보글 부풀어요. 이때 살짝 간질간질하면서 흐르는 느낌이 드는데 흐르진 않아요. 10분정도 있다가 씻는데 씻고나서 상쾌한 느낌이 들어요. 진짜 모공까지 씻긴 느낌?
그리고 되게 피부가 부드러워져요. 엄마도 해드렸더니 피부가 부들부들하다고 좋아하시네요.
근데 피부상태 안좋을때 하면 효과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피부에 자극이 조금 있는거 같아서 쏘쏘임니당.
+추가+
팩하고 피부 보들보들한게 꽤 오래(며칠) 가요. 스킨케어 제품들도 쏙쏙 흡수하고..그래서 굿굿으로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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