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코 아쿠아 쿠션 파운데이션 [SPF50+/PA+++]

이거 괜찮은것 같음. 다만 양조절이 관건이라 굿굿! 드림. 마몽드 쿠션 쓰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글로우픽을 일주일간 찾고 찾고 또 찾다가 이 아이를 발견함. 리뷰수는 적지만 평점이 거의 만점에 가까웠음. 이런 제품이 평타침. 리뷰를 보니 또 여배우쿠션이라함? ㅋㅋ 내가 쓴다한들 여배우가 되진 않겠지만 앵간히 평타는 치것지하는 맘으로 구매함. 일단 쿠션이 좀 특이한데 양 조절을 잘 해야함. 일반 쿠션찍듯 꾹 찍으면 양이 엄청 마니 묻어나와 망함. 아주 소량 찍어발라 피부에 파데 쌓아가듯 이것도 소량씩 두들겨 쌓아올려야 함. 촉촉하고 21호 샀는데 엄청 밝다!!! 근데 어색하게 동동뜨진 않고 환해지는 느낌임. 앞에서도 말했지만 환해지려면 양조절을 잘해야함. 건조하지는 않고 마무리로 오일 한방울 손바닥에 툭 떨어트려 손바닥 오일스팀 하듯 볼을 감싸주면 아주 주옥같은 피부가 탄생함....ㅋㅋㅋ 까진 아니더라도 촉촉하고 덜 건조함. 무튼 이거 맘에듬. 리필 포함해서 샀는데 봄까지 잘 쓸것 같음. 아! 수정화장해도 뜨지않음. 그러나 촉촉하고 뜨지않는다는 건 다 기초 탄탄히하고 극건조하지 않았을때를 전제로 하는거임. 건조함 답없음. 건성분들은 기초 마무리 답은 오일입니다!!! --------------- +추가 이거.... 수정화장할때는 좀 뜹니다. 쓰다보니 처음에 맘에 들었던 것보다는 점점 단점이 보여서 재구매는 안할듯 함. --------------- ++추가 이거.... 쓰면 쓸수록 별로임.... 왜케 뜨는거죠? 수정화장할때 말고 아침에 바빠서 이걸로 베이스화장하면 정말 뻥 안치고 얼굴 곳곳이 다뜸. 수정 화장도 마찬가지. 그리고 정말 더어~럽게 무너지는데 거울을 볼수가 없음. 콧망울 옆 부분이 정말 뭉치고 뭉치고 또 뭉치면서 드럽게 무너집니다. 리필하나 남았는데.... 어떻게 처리할지 걱정됨. --------------- +++추가 마지막 정리함. 일단 이 제품은 핑크베이스가 아님. 그래서 나처럼 누렁이들은 누렁누렁함. 처음엔 뽀얗게 됐는데 쓸수록 누렁누렁함. 누렁력↑↑↑↑↑ 아....잿빛도 좀 도는듯? 그리고 요철 모공 하나도 커버 안됨. 지속력도 그닥임. 어떻게 그닥이냐면 밀착력이 하나도 없이 그냥 얼굴에 얹혀져 있음. 그래서 손으로 만지면 손자국 도장이 생김. 몇시간이 되도 변함없음. 얼굴에 손자국 도장 놀이 하는게 아아주 쏠쏠함. -_-ㅗ 수정화장하면 다뜸. 무너질 때 더럽게 무너지고 콧망울 옆이 정말 꺼어멓게 드으럽게 무너짐. 장점은 촉촉하다는 거 하나임. 후...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