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철벽녀 쿠션 파운데이션

#핑크베이스 #옐로우베이스 <좋았던 점> 🍷디자인 뷰티 피플 쿠션이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예쁜 것 같아요. 🍷밀착력 평소에도 잘 붙는 편이에요. 피부에 각질이 일어나는 등 피부 상태가 안 좋으면 당연히 뜨지만 평소에는 안 떠요. 밀착력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떠서 고생하는 일은 거의 없어요.(기초만 잘해주면) 🍷무너짐 깔끔하게 무너져요. 색만 약간 날아갑니다. 피부표현이 더러워지거나...그런 건 없었어요.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도 깔끔하게 무너져서 휴지로 땀만 닦아주면 되거든요. 🍷트러블 X 🍷지속력 중간 정도인 것 같습니다. 시간 지나면 색 조금씩 날아가요. 그리고 다크닝이 함께 찾아오죠.(다크닝 설명은 아쉬운 점에서 이어집니다.) 🍷퍼프 쿠션 퍼프는 꽤 쫀쫀해서 괜찮았어요. 이거 쓰다 롬앤 쓰니까 이 퍼프가 좋았다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그래도 에스쁘아 퍼프가 아직까지 짱). 그리고 퍼프 넣는 부분이랑 퍼프랑 크기가 딱 맞아서 쿠션을 뒤집어도 퍼프가 안 떨어져서 너무 편해요. 이후에 다른 쿠션 쓰니까 퍼프 계속 떨어뜨리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아쉬웠던 점> 🍷잔광(아주 약간) 저는 광나는 걸 싫어하는데 잔광이 살짝 남아있어서 그 부분이 너무 맘에 안 들어요. 자칫하면 번들거리는 것처엄 보일 수 있어서.. 완벽한 무광이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음이 들어요. 🍷커버력 다크서클은 거의 가리지 못합니다. 오히려 둥둥 뜨는 느낌이에요. 가리려고 하였으나 가리지 못한 느낌이 들어요. 주근깨도 마찬가지이고요. 옐로우베이스라 그나마 홍조는 조금 가려줍니다. 얼굴의 전체적인 톤을 일정하게 맞춰줄 수 있지만 커버력은 기대하지 않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컨실러를 따로 사용해주세요. 🍷색상/다크닝 옐로우베이스 : 색상은 21호인 저에게 딱 맞았어요. 제 볼 색상에서 반 톤 정도 더 톤업해준 느낌? 색상은 잘 맞았는데 약간 회끼가 돌더라고요. 우리가 생각하는 예쁜 상아빛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못 쓸 정도는 아니에요. 다만 여기에서 다크닝이 살짝 더 온다는 점? 그래도 화장을 지워버리고 싶을 정도로 칙칙해지지는 않으니 걱정 마세요.(하지만 이왕이면 다른 제품을 쓰시는 게….) 핑크베이스 : 제가 노란 피부라 다크닝이 심한 것 같더라고요. 시간 지나면 그냥 얼굴이 회색... 사실 핑크베이스는 붉은 피부를 가지신 분들이 쓰시는 게 일반적이고 저는 뭣 모르고 쓰는 중이라...ㅎ 다른 분들에게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피부가 하얀 편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노란 저에게는 다크닝이 심해서 이제는 쓸 수 없게 되었어요. +++여름에는 더 심합니다^^ 🍷묻어남(살짝) 묻어남이 사아아알짝 있어요. 심하지는 않지만 얼굴을 만지면 파데가 살짝 묻어져 나와요. 그리고 약간의 잔광.. 손에 조금씩 묻는 게 신경쓰이더라고요. 가끔씩 옷에도 조금씩 묻어서.. 사실 제형이 세미매트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는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