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앤고 프리덤

인터넷에서 23만원에 구매 40만 5천회 레이저를 쏠수 있다 다리털이 얇은 머리카락 수준으로 매우 굵고 팔털은그리 두껍진 않지만 거슬리는 수준이다 + 다리에 4~5단계로 2번, 팔에도 똑같은 세기로 1번 했는데 눈에 보이는 변화는 없음 ++ 다리에 효과가 나타났다! 털 몇몇개 빼고는 다시 자라는 속도가 매우매우×100 느리고 조금 얇아진듯하다. 그리고 왜 이걸 쓰려면 부지런해야 하는지 알았다. 내가 다리털에 대한 스트레스가 정말 커서 그런것쯤은 귀찮아하지 않고 잘 할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처음 한두번만 잘 하지 그뒤론 안하게 된다ㅋㅋㅋㅋㅋ ++6월 9일 2020 리뷰 또 추가 귀찮아도 나름 부지런히 계속 해줬는데 대만족! 룸메이트도 그렇고 친구들은 대부분 털을 뽑거나 주기적으로 밀어주는 애들이었는데 확실히 다리 표면이 다르다. 뽑거나 미는 애들은 제모 직후에도 계속 거친 털이 표면에 있는데 나는 털이 얇아지거나 소멸하는 방식이어서 훨씬 부드럽고 매끈매끈하다. 산지 거의 2년 되가는데 완전히 사라진것은 아니고 아직도 눈에 보이는 털이 조금씩 남아있긴 하지만 대부분 아예 없어지거나, 아주 얇아지거나, 자라는 속도도 굉장히 느리기 때문에 매우 만족. 가장 맘에드는 점은 집에서 사용하는 기계라서 부위별로 매번 피부과에 돈주고 제모받지 않아도 되고(거기까지 가는 교통비, 오가는길에 드는 먹는돈, 쓸데없는 유흥비 생각하면 그게다 얼마야;) 내가 하고싶은 시간에 아무때나 할수 있고, 부끄럽게 남한테 내 겨드랑이 보여주지 않아도 되고, 팬티라인 같은 경우도 내가 직접 할수있다는게 너무 좋음!! 할때 팁같은 거라면 이 레이저가 깜빡- 할때 엄청 밝은 빛이 튀어나온다. 진짜 온방에 번개치는것처럼 밝은데, 그때마다 눈감고 고개를 돌린다... 하다보면 팁이 생긴다. 아픈정도는 사바사 겠지만 나는 진짜 조금 따끔하다? 가 다여서 그리고 단계별 변화도 잘 못느끼겠고... 그래서 밝은 피부인 겨드랑이는 5단계로, 살짝 어두운 다리는 4단계로 잘 했음ㅋㅋㅋㅋㅋ 다리털 스트레스인 분들 이거 사기전에 진짜 백만번 고민하실텐데(왜냐면 나도 그랬기 때문) 가격값은 합니다. 효과도 확실하니까 효과 없을까봐 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다만 시간이 걸린다 뿐이지...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