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족스러운 제품이에요
일단 저는 양이 많은 날에 밤에 새는 게 제일 스트레스라서 오버나이트 제품은 이것저것 많이 써봤는데요, 이 제품은 “입는 타입”이라서 확실히 일반 생리대보다 안정감이 다르긴 했어요. 처음엔 팬티형이라 좀 답답하거나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착용감이 부드럽고 허리 밴딩도 쪼이는 느낌이 심하지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장점부터 말해보면, 일단 밤새 새는 걱정 안해도 돼요 옆으로 자든, 엎드려 자든 신경 덜 쓰고 잘 수 있어서 그 부분이 진짜 편했습니다. 특히 양 많은 둘째 날이나 셋째 날에는 기존 오버나이트도 불안했는데, 이건 심리적으로도 훨씬 안심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흡수력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아침에 일어났을 때 축축함이 심하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또 하나 괜찮았던 건 피부에 닿는 느낌이었어요. 까끌거리거나 간지러운 느낌은 없었고, 비교적 부드러운 편이라 민감한 날에도 크게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패키지에 “부드러운 커버”라고 되어 있던데, 그건 어느 정도 맞는 느낌이에요.
다만 단점도 있습니다. 일단 가격이 비싼듯해요 매일 쓰기에는 좀 아깝고, 저는 양 많은 날이나 중요한 날에만 골라 쓰게 되더라고요. 통풍이 완전 잘 되는 느낌은 아니라서 더운 날씨에는 조금 답답할 수 있어요. 또 입고 벗을 때 일반 팬티처럼 편하게 벗기보다는 살짝 번거로운 부분도 있습니다.
사이즈는 M 기준으로 보통 체형이면 무난하게 맞을 것 같고, 너무 타이트하거나 흘러내리는 느낌은 없었어요. 다만 체형에 따라 허리 밴딩 느낌은 개인차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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