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부터 입오버를 사용중인데 그 땐 브랜드가 한정적이었지만, 요즘엔 여러 브랜드에서 나와서 골라서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
라엘은 처음 구입했는데 낱개 커버가 따로 있어서 휴대+보관하기 좋았고 쪼글쪼글 주름이 많이 잡혀있어서 다른 브랜드 중형보다 좀 더 넉넉한 것 같았어요.
그리고 입오버가 팬티형이다 보니 여름엔 좀 습하고 덥게 느껴졌는데 상대적으로 얇은 편인 것 같아서 좋았어요.
흡수력도 좋았고, 흡수하는 면이 뒤쪽까지 길게 대어져 있어서 밤새 뒤척여도 새지 않아 밤에 걱정없이 잘 수 있는 점이 제일 좋았어요 👍
엄청 뒤척이면서 자서 밤에는 신경쓰느라 항상 잘 못잤는데, 입오버를 알고 난 후로는 걱정이 전혀 없네요 ㅎㅎ
뭐.. 입오버를 입어도 양이 엄청 많은 날 늦잠까지 자면 가끔 새는 날이 있긴 했지만 🥲 그래도 자느라 너~~무 오래 착용하지 않는다면 새는 경우는 없었어요.
안 사용해보신 분들은 정말 신세계니까 꼭 써보셨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하나 아쉬운 점은 타 브랜드에 비해 할인율이 적어서 가격이 좀 비싼 편이긴 한데... 요즘은 평균적으로 질이 다 좋아져서 그때그때 할인하는 제품으로 구입해도 될 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