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팡 헤어 섀도우

이마 넓은 저한테는 정말 필수템이예요! 앞머리를 까는 날에는 무적권!!! 사용해주는 제품입니다. ♥︎디자인 미니미한 사이즈에 패키지도 동글동글해서 귀여워요. 작아서 가지고 다니기에도 편하구요. 안에 거울과 퍼프가 내장되어 있어서 따로 챙길 필요가 없다는 것도 좋았어요. 뚜껑을 여는 부분도 쉽게 열 수있도록 디자인 되어있어서 사용하기에도 편했습니당! 내장되어 있는 퍼프 자체도 손에 딱 쥐고 쓰기 좋은 사이즈라서 큰 어려움없이 사용 가능했어요. ♥︎색상 저는 염색하지 않은 자연 모발로 1호 동안헤어 색상을 사용했어요. 요 색상이 사용했을 때 제 헤어 컬러와 동떨어지지 않으면서 제일 자연스럽더라구요. 색 자체는 제 머리색보다 살짝 밝은 색상이긴 하지만 그래서 발랐을 때 더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ㅎㅎ ♥︎커버력 헤어라인을 되게 자연스러워 보이게 커버해줘요. 사용하고나서 햇빝에 비쳐봐도 헤어라인을 칠해준 게 크게 티나지 않더라구요. 사실 발색력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데 그 점이 더 자연스럽게 보이게 해주는 것 같아요. 톡톡 두드리면서 원하는만큼의 발색이 나올 때까지 쌓아주면 되기 때문에 색이 갑자기 진해져서 머리와 동떨어져 보이는 현상이 덜하거든요. 색이 너무 진하면 발라준 게 티가 나서 오히려 어색하고 이상한데 얘는 그러지 않아서 그 점이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편의성 앞서 말했듯이 사용 방법이 크게 어렵지 않아요. 그냥 헤어라인 빈 부분에 팡팡 두드려만 주면 되니까 똥손이신 분들도 쉽게 사용하실 수 있을거예요! 또 사이즈가 작아서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해주기에도 좋아요. 퍼프도 같이 내장되어 있어서 따로따로 챙길 필요없이 이 제품 하나만 챙기면 되니까 그 점도 편하구요! ♥︎아쉬운 점 땀이 많이 나는 여름이나 비오는 날에는 쓰기가 조금 망설여져요. 여태 쓰면서 지워진다거나 검은 땀을 흘린 적은 없지만 왠지 불안하달까요ㅋㅋㅋ 제품 설명에도 땀에 잘 안지워진다고는 하지만... 괜히 그런 날엔 사용하기 망설여지더라구요. 또 지우기가 조금 귀찮아요ㅋㄱㅋㅋ 아무래도 헤어라인에 바르는 거다 보니까 피부 메이크업을 지울 때보다 꼼꼼하게 지우기가 조금 번거롭고 어렵더라구요. 다 지워내도 이게 깨끗히 지워진건가 하는 걱정도 되구요ㅋㅋㅋ 저같은 경우 포인트 리무버로 먼저 쓱쓱 지워주고 클렌징폼으로 2차 세안을 해주는데도 괜히 불안하더라구요. 덜 지워져서 헤어라인쪽 머리가 더 빠지는건 아닌가 하고ㅋㅋㅋ ♥︎총평 이마 헤어라인이 비어있거나 이마가 넓으셔서 고민인 분들! 자연스러운 헤어커버를 원하시는 분들! 께 완~~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