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조각 퍼프

귀차니즘인 내가 무난하게 잘 쓰는 아이템!! 전 퍼프 빨아쓰고 하는게 귀찮아서 그냥 한번 쓰고 버리는데 그렇게 쓰기 좋은 것 같아요:) 가격적으로도 큰부담 없고 스킨푸드 웨지퍼프 좋다던데 전 그거 쓰면 한번쓰고 버리기엔 좀 아까울 것 같아서요:( 다이소 똥퍼프, 올리브영 똥퍼프, 요거 써봤는데(쿠션퍼프는 제외하고) 전 큰 차이는 잘 모르겠더라구요(올리브영 똥퍼프는 좀 다르긴 합니다. 안 좋은 쪽으로..). 그래서 그냥 이거 쭉 쓰고 있어요. 전 파데 섞어쓰는 편이라 손등에서 파데 섞어서 얼굴에 점점이 바른 다음에, 요 퍼프에 미스트 뿌리고 손등에 남아있는 파데 닦아서(?) 손등에 톡톡해서 자연스럽게 발리는 상태로 만든 다음에, 얼굴에 있는 파데들 펴발라요. 톡톡두드리는 방식으로 정말 많이 두드립니다. 손등에 톡톡하는 과정을 안 거치면 처음에 얼굴에서 미스트랑 파데랑 섞이지 못하고 겉돌더라구요. 이런식으로 쓰면 밀착력,커버력,수분감 등등 전체적으로 괜찮게 발리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