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쉬 브러시

인생 최초 블러셔 브러쉬였는데 이거 쓰면 항상 영역 조절에 실패하더라구요.. 브러쉬가 저한테 브러쉬가 너무 커서 강조하는 색으로 쓰기엔 세심한 터치를 할 수 없어서 아쉬워요.. 얇게 깔아주는 바탕색 블러셔로 활용하고 있어요

너무 통통? 뚠뚠한 느낌이라 양조절이랑 터치 잘해줘야 하는 브러쉬더라구요. 그냥 슥하다가는 되게 넓은 범위에 발려서 주의해서 발라야합니다! 발색은 또 잘돠더라구요ㅎㅎ 그리고 베이크드 타입은 이걸로 안발려서 비추고 무조건 프레스드타입 블러셔랑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길고 커서 여행용으로 들고다니기에는 마땅한 파우치가 없어서 아쉬워요! 그리고 모가 약간 거칠게 느껴지는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치크 넓고 가볍게 올리기 이만한게 없다. 몇년째 쓰고 있는데 상태도 처음과 크게 달라지지 않고 가격대비 비싼 브러쉬 못지 않은 용도와 사용감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