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래쉬 쌩얼 카라

에뛰드 쌩얼카라는 거의 10년 전부터 사용했던 제품인데요 다른거 쓰다가도 다시 돌아와요 다른브랜드랑 차이점이라면 에뛰드는 촉촉해서 텁텁한 느낌이 전혀없어요. 최근에 랭킹 높은 얇은 솔의 마스카라를 몇개 구매했는데 전부다 너무 텁텁하고 파리다리 느낌이라 한 번 쓰고 안쓰게 되더라구요 대신 에뛰드 쌩얼카라는 컬링이 강하지 않고 쳐짐도 살짝 있어요 그리고 건조되는 속도가 많이 느려서 눈 주변에 묻어남 없게 말려주는 시간이 필요해요 그럼에도 촉촉한 느낌이 좋아서 매번 이것만 쓰게되는것 같아요

1. 마치 원래 내 속눈썹처럼 자연스럽게 연출돼서 생얼 메이크업에 찰떡임 2. 가볍고 얇게 발리면서도 은근한 길이감과 컬을 살려줘서 티 안 나게 또렷해짐 3. 뭉침이나 번짐 없이 하루 종일 깔끔하게 유지돼서 데일리로 쓰기 좋음 종합평가: 진짜 내 속눈썹 같은 자연스러운 표현이 너무 마음에 들고, 생얼에도 부담 없이 또렷한 인상을 만들어줘서 매일 손이 가는 데일리 마스카라다. 무엇보다 물세안으로도 잘지워져서 너무 좋다

✔️자연스러움 깔끔함 속눈썹이 길고 올라가있는 편이어서 보통 마스카라를 쓰면 과한 느낌이 들어서 별로 안 좋아해요 이 제품은 적당히 속눈썹을 살려줘서 깔끔한 메이크업을 할 수 있어요 부담스럽지도 않고 또렷한 느낌을 줘서 자연스러운 속눈썹 연출 선호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용 ✔️저렴함 가격이 저렴해서 만만하게 구매해볼 수 있어 좋아용 마스카라 수명은 개봉 후 3개월이라는데 저렴한 제품 쓰면 부담도 적고 좋겠죠 ✔️유지력 마스카라 맛집 에뛰드 답게 유지력, 고정력 아주 좋습니당 번지지도 않고 잘 처지지도 않아용

대만족 마스카라의 기본은 컬링 아닙니까 컬링 그 기본을 기가 막히게 잘함 힘없이 축 쳐진 속눈썹을 한올한올 강력하게 잡아줘서 속눈썹펌한듯한 눈으로 만들어줌 섀도우가 좀 잘 묻기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