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이NICOLAI프랑스브랜드관프래그런스향수우디향수엠버 오드 오 드 퍼퓸공유하기4.001개의 리뷰136,000원30ml바닐라와 럽다넘을 베이스로한 엠버 노트의 조합 - TOP : 라벤더, 타임, 세이지, 다바나 - MIDDLE : 오드, 패출리, 시나몬, 아틀라스 시더 - BASE : 랍다넘, 바닐라, 통카빈, 머스크, 엠버#스파이시#아로마틱#오드퍼퓸#우디#플로럴
좋았어요무화과성애자38세복합성여4젊은 연령대에서 쓸 법한 게 아니라 연세 지긋하신 분들이 쓸 만한 남성 스킨의 스파이시하면서도 남성적인 우디한 향으로 시작하는데 굉장히 상남자 스타일의 향수로 생각이 됩니다.발향력이나 확산력이 엄청납니다. 절대 가볍지 않은 우디한 느낌으로 시작되고 페퍼스러운 스파이시함이 꽤 오랫동안 발향됩니다. 사람 체향에 따라 조금 다르겠지만 저는 스파이시한 느낌이 거의 10시간 정도 지속되었어요. 잔향에서 느껴지는 향이 제일 좋게 느껴졌어요. 라벤더 향이 전체적인 향을 감싸안아주면서 향이 전체적으로 좀 더 가벼워지는데, 후라보노 껌 포장지에서 느껴질 법한 민티한 향이 솔솔 납니다. 잔향만 빼고 보면 20대 분들이 쓰기엔 좀 올드하고, 30대 직장인 분들이 사용하면 딱 좋을 향수인 듯 합니다. 제게는 그저 스파이시한 향이 제일 강하게 느껴졌구 그다음 우디함과 라벤더향에 민트향 정도. 약 7시간 정도는 확산력도 참 좋더라구요. 현재, 약 15시간 지났는데 이제 더 이상 향이 확산되지는 않지만 아직도 살갗에서 향이 계속 느껴지네요. 여자분이 쓰기에 너무 상남자 향이라 최소 30대 남성분들께 더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