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팝 아이섀도우 브러쉬

아이섀도우 브러쉬라기엔 크기도 너무 크고 뺀질뺀질한 인조모라 컨실러 브러쉬로 활용해볼까 했는데 모끝이 급작스럽게 납작해지는 컷팅이라 컨실러 브러쉬로도 못 쓰겠고 이 브러쉬는 어디에 써야 좋을까요.

저는 아이섀도우 말고 파우더타입의 하이라이터 바를 때 사용하고 있어요! 모가 부드러워 피부에 자극이 가지않고 고르게 발려 좋습니다. 아이섀도우 브러쉬로 사용하기엔 베이스 까는용으로 좋을 거 같고, 그 이외에 포인트 부분용으로 쓰기엔 크기가 큽니다!

다이소에가면 무조건 챙기는 브러쉬에요 모질도 좋고 가성비 최고

삼각존 채우기좋아요 삼각존이랑아이라인부분에 얇게 포인트용으로 쓰기에 좋아요 뭉치지도않고 균일히잘발려요 아이프라이머있으면 더발색좋겠죠

핑크팝 이라거 적혀 있는 브러쉬들은 다 평타 이상입니다 다이서에서 뭐 살지 모르신다면 핑크팝 적힌거 위주로 사세요 절대 실패 안해요

이 제품 산지 6년은 지난 것 같은데 정말 안부서지고 모도 안상하고 오래가요... 무서울정도.. 모 형태 변형도 없고 손잡이 까지 그냥 구매했을 때와 똑같아요..다른 다이소 붓 제품은 부서지고 모가 빠지고 해서 다 버렸는데 다이소 라인 중 유독 핑크팝 라인이 내구성이 좋은 것 같아요!! 장점은 내구성과 가성비, 단점은 모가 촘촘하고 생각보다 큰 편이라 셰딩에 사용하기에도 아이섀도우 브러쉬로 쓰기에도 애매해서 용도를 찾기 어렵다는 점 같아요.. 저는 헤어라인 채울 때에 주로 많이 사용하는데 니즈에 따라 커버 할 곳이 많으면 컨실러 브러쉬로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 2017년 1월에 다이소에서 1500원 주고 사서 아직도(2022년) 너무 잘 쓰고 있어요 가격만 생각하면 지금도 쓸 수 있는 게 용해요 👍 브러시클렌저로 한번씩 세척하는데 지금까지 털빠짐이 한번도 없었어요 뽑기를 잘했는지 탱탱해요 또 손잡이 벗겨짐도 전혀 없어서 세월이 안 느껴져요 👍 아이섀도우 바를 때 쓰고 있는데 붓 넓이도 섀도우 제품이랑 딱 맞고 불편함이 없어서 항상 당연하게 화장대 자리를 차지하는 중! 언더 바를 때도 살살 쓰기 좋더라고요 엄청 부드러운 건 아니지만 딱히 아프지도 않은 적당한 부드러움인 것 같아요 👍 다이소에서 블러셔용의 커다란 브러시도 써봤는데 그건 엄청 부드럽긴 하지만 털빠짐이 심해서 버렸거든요 하지만 이 제품은 꽤 괜찮네요 잃어버리지 않는 한 세척해서 계속 쓸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