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토마토 클레이 팩 클렌저를 먼저 써보고 만족해서, 여러 채널에서 추천이 많길래 기대하고 구입했어요.
클렌징팩이랑 클렌징폼으로 모두 사용해봤는데, 쌀 아이스크림 같은 고소한 향이 은은하게 남아서 사용감이 좋았어요.
발림성은 쫀득한 편이고, 그린 토마토처럼 모공을 꽉 메우듯 촘촘한 타입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부드럽게 잘 발려요.
그린 토마토가 팩과 폼 사용감의 차이가 명확했다면, 쌀 반죽은 팩으로 써도 1분 정도만 올려두고 씻어내는 방식이라 저는 2~3분 정도 올려둔 뒤 물 묻혀서 클렌징으로 마무리했어요.
거품은 그린 토마토만큼 풍성하진 않지만, 자극 없이 부드럽게 세안할 수 있었고 약산성이라 당김이 적어서 데일리로 쓰기 좋았어요.
아침 세안용으로 특히 잘 맞았고, 컨디션에 따라 아침엔 쌀 반죽, 저녁엔 그린 토마토를 쓰거나 T존만 그린 토마토로 부분 사용하고 나머지는 쌀 반죽으로 나눠 쓰고 있어요.
사용 후에는 수분감이 적당히 남으면서 피붓결이 부드러워지고, 유수분 밸런스가 맞는 느낌이라 만족스러웠어요.
피지·유분 개선은 그린 토마토가 더 확실하다면, 쌀 반죽은 피부 장벽과 밸런스 쪽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처럼 느껴졌어요.
그린 토마토랑 마찬가지로 할인 폭이 크지 않고 용량 대비 가격이 조금 비싸게 느껴진 점은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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