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촉촉 끝판왕, 여름 베이스 용도=비추
●평가단 신청동기
파운데이션 프리 용도, 톤업 선크림 한 제품을 거의 5년 이상 써와서 신제품으로 갈아타볼까 고민하던 차에 신청했고 당첨되어 좋은 기회로 사용해봤습니다.
●실사용후기
[피부타입]
- 수분 부족 복합성
- 모공막는 성분, 발효 성분 알레르기 반응O
- 15~17호 매우 밝은 피부
[제형&항] (사용감)
묽고 상당히 촉촉합니다.
미끄러지둣이 발리는 발림성은 아주 좋았어요.
하지만, 유분끼가 많은 편입니다. 잘 발려지는데 흡수는 쉽게 안돼서 들떠있는 채로 마무리 되는 느낌이었어요.
겨울에는 만족스러울 것 같은데, 지금 습도 70%가 넘는 한여름에 쓰기에는 비추입니다.
[보습력&자극]
다행히 피부트러블 반응은 전혀 없었습니다. 순해서 좋았어요.
•장점
- 촉촉함
: 지금껏 써본 다양한 선크림 중에 촉촉함은 1등인 것 같아요. 추운 계절에는 다시 사용해볼 의향 있습니다.
- 무자극
: 달바의 가장 유명한 제품이 세럼 미스트라 관심 가졌었는데 발효성분이 있어서 사용 못해봤거든요. 이 제품은 다행히 트러블 문제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성분이 괜찮았어요.
-자연스러운 색상
: 톤업 선크림 중에 과하게 희여멀건해지거나 너무 인위적으로 밝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21호 피부이신 분들은 이 제품 쓰시면 바른 게 티가 안 날 정도로 자연스럽게 느껴지실 겁니다. 단, 13호, 17호 저처럼 많이 밝은 피부이시면 어둡게 느껴지실 것 같아요.
•단점
- 흡수력
: 들떠요. 너무 들떠요. 제가 기초를 너무 수분감있게 한 잘못일 수도 있으니 사바사, 케바케의 가능성은 열어두고 싶습니다. 다만 쫀뜩하게 피부에 흡수 잘되는 선크림 찾으신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는 기존의 장기적으로 써오던 제품 계속 쓰다가 날씨 쌀쌀해지는 가을쯤에 이 제품 다시 사용해보려구요.
●총평
매우 뛰어난 촉촉함이 강점인 선크림. 보통의 21호 건성 피부라면 여름용 파데프리 선크림으로 추천.
복합성 또는 지성피부는 추운 계절에 써보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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